민주 서울·부산 공천 수순…이낙연 “공천으로 심판받는게 도리”
입력 2020.10.29 (19:08)
수정 2020.10.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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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사실상 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와 관련해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한 당헌당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단서 조항을 달아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재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할 지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무위와 중앙위를 차례로 열어 관련한 당헌당규를 개정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와 관련해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한 당헌당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단서 조항을 달아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재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할 지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무위와 중앙위를 차례로 열어 관련한 당헌당규를 개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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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서울·부산 공천 수순…이낙연 “공천으로 심판받는게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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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19:08:00
- 수정2020-10-29 19:38:16

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사실상 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와 관련해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한 당헌당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단서 조항을 달아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재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할 지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무위와 중앙위를 차례로 열어 관련한 당헌당규를 개정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와 관련해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한 당헌당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단서 조항을 달아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재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할 지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무위와 중앙위를 차례로 열어 관련한 당헌당규를 개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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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희 기자 s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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