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범야권 연대로 정권 교체…완전개방형 경선하자”
입력 2020.10.29 (19:13)
수정 2020.10.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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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무소속 김태호 의원이 오늘(29일) 범야권 대연대를 통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오늘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마련한 강연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제3당을 시사하는 게 아니라 비문과 반문의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세력이 함께 하는 범야권 연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완전개방형 경선 플랫폼’을 제안하고 “컷오프를 통해 시민과 국민이 후보를 선택하도록 해서 그 후보가 우리당의 후보가 돼야 한다”며 “미스터트롯을 보면 모두 무명인 선두들이 경연 과정을 통해서 스타가 탄생하듯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력구조 개헌을 언급하며 내각제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에 즉시 개헌 작업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마포포럼은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를 주제로 야권 대선 주자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연단에 올랐고, 다음 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잇따라 강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태호 의원은 오늘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마련한 강연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제3당을 시사하는 게 아니라 비문과 반문의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세력이 함께 하는 범야권 연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완전개방형 경선 플랫폼’을 제안하고 “컷오프를 통해 시민과 국민이 후보를 선택하도록 해서 그 후보가 우리당의 후보가 돼야 한다”며 “미스터트롯을 보면 모두 무명인 선두들이 경연 과정을 통해서 스타가 탄생하듯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력구조 개헌을 언급하며 내각제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에 즉시 개헌 작업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마포포럼은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를 주제로 야권 대선 주자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연단에 올랐고, 다음 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잇따라 강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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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범야권 연대로 정권 교체…완전개방형 경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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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19:13:18
- 수정2020-10-29 19:34:34

대권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무소속 김태호 의원이 오늘(29일) 범야권 대연대를 통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오늘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마련한 강연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제3당을 시사하는 게 아니라 비문과 반문의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세력이 함께 하는 범야권 연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완전개방형 경선 플랫폼’을 제안하고 “컷오프를 통해 시민과 국민이 후보를 선택하도록 해서 그 후보가 우리당의 후보가 돼야 한다”며 “미스터트롯을 보면 모두 무명인 선두들이 경연 과정을 통해서 스타가 탄생하듯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력구조 개헌을 언급하며 내각제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에 즉시 개헌 작업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마포포럼은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를 주제로 야권 대선 주자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연단에 올랐고, 다음 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잇따라 강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태호 의원은 오늘 오후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마련한 강연에서 이같이 제안하고 “제3당을 시사하는 게 아니라 비문과 반문의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세력이 함께 하는 범야권 연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완전개방형 경선 플랫폼’을 제안하고 “컷오프를 통해 시민과 국민이 후보를 선택하도록 해서 그 후보가 우리당의 후보가 돼야 한다”며 “미스터트롯을 보면 모두 무명인 선두들이 경연 과정을 통해서 스타가 탄생하듯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력구조 개헌을 언급하며 내각제와 중대선거구제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에 즉시 개헌 작업을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마포포럼은 ‘어떻게 집권할 것인가’를 주제로 야권 대선 주자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연단에 올랐고, 다음 달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잇따라 강연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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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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