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대법원,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확정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십칠년, 벌금 백삼십억원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법치가 무너졌다며 판결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재산세 인하 기준 ‘진통’…세금 부담 얼마나?

재산세 인하의 기준이 될 중저가 주택의 공시가격을 얼마로 정할지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이 현실화되면 세금이 얼마나 오를지도 자세히 보도합니다.

입학준비금 30만 원 지급 확정…구매 범위는?

내년부터 서울에 사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입학준비금 삼십만 원을 받습니다. 교복과 태블릿 피씨뿐 아니라 책과 문구류까지 구매 범위를 넓히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美 대선 D-5…안갯속 막판 광고전도 ‘치열’

미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럼프 대통령 열세 지역이 초접전 양상으로 바뀌는 등 막판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거액이 투입된 후보들의 정치 광고전도 뜨겁습니다.

프랑스 니스서 테러 추정 흉기 공격…3명 숨져

프랑스 남부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부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로 추정되는데, 용의자는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