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특위, 오창 후기리 소각장 이전 협약 추궁

입력 2020.10.29 (21:51) 수정 2020.10.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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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미세먼지 특별위원회가 지난 2015년 청주시와 ESG청원의 소각장 이전 협약 체결 과정에 대해 당시 청주시 집행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미세먼지 특위는 오늘(29) 행정사무조사에서 청주시가 협약서를 검토한 문서가 전혀 없는데다, 이승훈 당시 청주시장의 결재도 협약식 당일에서야 이뤄졌다며, 이는 청주시의 일반적인 협약 과정과 완전히 다른 형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당시 공무원들은 협약서 검토와 내부 보고 등은 문서가 아닌 구두로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승훈 전 시장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이번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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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특위, 오창 후기리 소각장 이전 협약 추궁
    • 입력 2020-10-29 21:51:18
    • 수정2020-10-29 21:54:29
    뉴스9(청주)
청주시의회 미세먼지 특별위원회가 지난 2015년 청주시와 ESG청원의 소각장 이전 협약 체결 과정에 대해 당시 청주시 집행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미세먼지 특위는 오늘(29) 행정사무조사에서 청주시가 협약서를 검토한 문서가 전혀 없는데다, 이승훈 당시 청주시장의 결재도 협약식 당일에서야 이뤄졌다며, 이는 청주시의 일반적인 협약 과정과 완전히 다른 형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당시 공무원들은 협약서 검토와 내부 보고 등은 문서가 아닌 구두로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승훈 전 시장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이번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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