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 확진자 114명…국내 발생 93명

입력 2020.10.30 (09:42) 수정 2020.10.30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25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14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경하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모두 2만 4,22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3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48명, 경기가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릿 수를 넘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은 물론 가족과 지인모임, 학교, 직장, 골프모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확산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에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는 전담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방역상황을 점검 합니다.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적발된 다음날 0시부터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신규 확진자 114명…국내 발생 93명
    • 입력 2020-10-30 09:41:59
    • 수정2020-10-30 10:03:59
    930뉴스
[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25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14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경하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모두 2만 4,22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3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48명, 경기가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릿 수를 넘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은 물론 가족과 지인모임, 학교, 직장, 골프모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확산세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에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는 전담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방역상황을 점검 합니다.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적발된 다음날 0시부터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