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설립 과정 위법’ MBN 행정처분 오늘 결정
입력 2020.10.30 (12:13)
수정 2020.10.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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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한 것으로 드러난 MBN에 대한 행정처분을 오늘 오후 의결할 예정입니다.
방송법에서는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을 받았을 경우 '승인취소'나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MBN은 어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장승준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지난 2011년 종합편성방송 출범 당시 최소 자본금 3천억 원을 채우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분식회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지난 7월 1심에서, 경영진에 유죄가 선고되고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2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방송법에서는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을 받았을 경우 '승인취소'나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MBN은 어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장승준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지난 2011년 종합편성방송 출범 당시 최소 자본금 3천억 원을 채우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분식회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지난 7월 1심에서, 경영진에 유죄가 선고되고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2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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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과정 위법’ MBN 행정처분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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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30 12:13:36
- 수정2020-10-30 13:08:39
방송통신위원회는,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한 것으로 드러난 MBN에 대한 행정처분을 오늘 오후 의결할 예정입니다.
방송법에서는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을 받았을 경우 '승인취소'나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MBN은 어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장승준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지난 2011년 종합편성방송 출범 당시 최소 자본금 3천억 원을 채우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분식회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지난 7월 1심에서, 경영진에 유죄가 선고되고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2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방송법에서는 '거짓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을 받았을 경우 '승인취소'나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앞서 MBN은 어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장승준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지난 2011년 종합편성방송 출범 당시 최소 자본금 3천억 원을 채우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분식회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지난 7월 1심에서, 경영진에 유죄가 선고되고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2억 원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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