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대전 오가는 990번 전기굴절버스 운행 중단
입력 2020.10.30 (21:47)
수정 2020.10.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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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충북 오송에서 대전시 반석역을 오가는 990번 BRT 전기굴절버스 2대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는 990번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에만 있는 전기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 하루 왕복 600km를 빈 차로 운행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세종교통공사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4천 명이 넘었던 점을 감안해 같은 노선을 다니는 BRT 일반 버스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종시는 990번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에만 있는 전기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 하루 왕복 600km를 빈 차로 운행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세종교통공사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4천 명이 넘었던 점을 감안해 같은 노선을 다니는 BRT 일반 버스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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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대전 오가는 990번 전기굴절버스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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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30 21:47:18
- 수정2020-10-30 22:13:03

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충북 오송에서 대전시 반석역을 오가는 990번 BRT 전기굴절버스 2대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는 990번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에만 있는 전기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 하루 왕복 600km를 빈 차로 운행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세종교통공사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4천 명이 넘었던 점을 감안해 같은 노선을 다니는 BRT 일반 버스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종시는 990번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에만 있는 전기 충전소를 이용하기 위해 하루 왕복 600km를 빈 차로 운행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세종교통공사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이용 승객이 4천 명이 넘었던 점을 감안해 같은 노선을 다니는 BRT 일반 버스의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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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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