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정박 러시아 선박서 선원 11명 확진
입력 2020.10.31 (13:16)
수정 2020.10.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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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오늘 러시아 선박 게로이 다만스코바(2천354t)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4부두에 입항한 이 배는 짐을 내리고 배를 수리하기 위해 정박했으며, 러시아 선원 4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검역소는 우리나라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크거나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일 경우 전수검사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선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29명의 선원은 모두 선내 격리에 들어갔으며, 선박에 탑승했던 40명 전원 하역 작업을 하지 않아 국내 항만관계자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부산국립검역소는 오늘 러시아 선박 게로이 다만스코바(2천354t)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4부두에 입항한 이 배는 짐을 내리고 배를 수리하기 위해 정박했으며, 러시아 선원 4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검역소는 우리나라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크거나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일 경우 전수검사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선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29명의 선원은 모두 선내 격리에 들어갔으며, 선박에 탑승했던 40명 전원 하역 작업을 하지 않아 국내 항만관계자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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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감천항 정박 러시아 선박서 선원 1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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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31 13:24:39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국립검역소는 오늘 러시아 선박 게로이 다만스코바(2천354t)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4부두에 입항한 이 배는 짐을 내리고 배를 수리하기 위해 정박했으며, 러시아 선원 4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검역소는 우리나라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크거나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일 경우 전수검사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선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29명의 선원은 모두 선내 격리에 들어갔으며, 선박에 탑승했던 40명 전원 하역 작업을 하지 않아 국내 항만관계자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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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립검역소는 오늘 러시아 선박 게로이 다만스코바(2천354t)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 선원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감천항 4부두에 입항한 이 배는 짐을 내리고 배를 수리하기 위해 정박했으며, 러시아 선원 4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검역소는 우리나라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크거나 러시아에서 출항한 선박일 경우 전수검사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선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29명의 선원은 모두 선내 격리에 들어갔으며, 선박에 탑승했던 40명 전원 하역 작업을 하지 않아 국내 항만관계자들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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