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메디컬요양병원 확진자 7명 늘어…“군포 남천병원발 감염”

입력 2020.10.31 (13:16) 수정 2020.10.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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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늘(31일)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 7명(오산 40∼4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A(오산 34번) 씨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을 방문해 기존 확진자(안양 226번)와 접촉하면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같은 병실을 이용한 입원 환자(오산 35∼37번)와 간병인(오산 38번)으로 감염이 확산됐고 전수 검사 중 다른 병실 입원 환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포 남천병원에서는 지난 20일 안양 224번 환자(감염 경로 불명)가 처음 확진된 뒤 가족인 군포 남천병원 간병인(안양 226번),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이용자(안양 227번) 등을 통해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명(일가족 4명, 어르신세상만안센터 27명, 남천병원 13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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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31 13:16:11
    • 수정2020-10-31 13:25:22
    사회
경기 오산시는 오늘(31일)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 7명(오산 40∼4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A(오산 34번) 씨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을 방문해 기존 확진자(안양 226번)와 접촉하면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같은 병실을 이용한 입원 환자(오산 35∼37번)와 간병인(오산 38번)으로 감염이 확산됐고 전수 검사 중 다른 병실 입원 환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포 남천병원에서는 지난 20일 안양 224번 환자(감염 경로 불명)가 처음 확진된 뒤 가족인 군포 남천병원 간병인(안양 226번),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이용자(안양 227번) 등을 통해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명(일가족 4명, 어르신세상만안센터 27명, 남천병원 13명,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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