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사·경기 확진자 접촉 3명 추가
입력 2020.10.31 (21:49)
수정 2020.10.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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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3명이 발생했습니다.
창원 가족 제사 모임과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 등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6명을 시작으로 경남 10명, 경기도에서 4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가족과 이웃 등의 추가 확진자가 속출한 데 이어 오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 60대 부부인 이들은 가족 제사 모임이 있었던 경남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웃의 확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제(30)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했고, 부부가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원 제사 모임 확진자는 2차 전파까지 포함해 경남 12명, 전국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2차 감염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마을 주민 7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통영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자가 격리 중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통영을 방문한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가족 식사 모임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배우자는 지난 27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5명에, 입원 환자는 18명입니다.
경상남도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3명이 발생했습니다.
창원 가족 제사 모임과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 등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6명을 시작으로 경남 10명, 경기도에서 4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가족과 이웃 등의 추가 확진자가 속출한 데 이어 오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 60대 부부인 이들은 가족 제사 모임이 있었던 경남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웃의 확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제(30)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했고, 부부가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원 제사 모임 확진자는 2차 전파까지 포함해 경남 12명, 전국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2차 감염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마을 주민 7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통영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자가 격리 중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통영을 방문한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가족 식사 모임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배우자는 지난 27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5명에, 입원 환자는 18명입니다.
경상남도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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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제사·경기 확진자 접촉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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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31 22:02:56

[앵커]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3명이 발생했습니다.
창원 가족 제사 모임과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 등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6명을 시작으로 경남 10명, 경기도에서 4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가족과 이웃 등의 추가 확진자가 속출한 데 이어 오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 60대 부부인 이들은 가족 제사 모임이 있었던 경남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웃의 확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제(30)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했고, 부부가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원 제사 모임 확진자는 2차 전파까지 포함해 경남 12명, 전국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2차 감염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마을 주민 7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통영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자가 격리 중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통영을 방문한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가족 식사 모임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배우자는 지난 27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5명에, 입원 환자는 18명입니다.
경상남도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3명이 발생했습니다.
창원 가족 제사 모임과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 등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6명을 시작으로 경남 10명, 경기도에서 4명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가족과 이웃 등의 추가 확진자가 속출한 데 이어 오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 60대 부부인 이들은 가족 제사 모임이 있었던 경남 305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웃의 확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어제(30)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했고, 부부가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원 제사 모임 확진자는 2차 전파까지 포함해 경남 12명, 전국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2차 감염 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마을 주민 7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통영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자가 격리 중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통영을 방문한 경기도 안양시 확진자와 가족 식사 모임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배우자는 지난 27일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5명에, 입원 환자는 18명입니다.
경상남도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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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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