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확진자 ‘확진 판정 전 제주 방문’

제주도는 오늘 오후 6시 반쯤 다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관할 보건소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어제 검체를 채취한 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제주도는 CCTV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대로 방역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가 끝나면 이동 경로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