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진안군, 11개 읍면 하수관 정비…용담호 수질 보호

입력 2020.11.03 (07:42) 수정 2020.1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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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안군이 11개 읍면에 있는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개보수합니다.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추진하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안군이 용담호의 수질 보호를 위해 오래된 하수관을 정비합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2백97억 원을 들여 진안하수처리장과 11개 읍면에 있는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개보수해 전북도민의 식수원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진규석/진안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 팀장 : "지역 주민의 생활 오수 처리에 대한 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추진하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송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복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합니다.

[양나경/남원 송동중학교 3학년 :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입어보니까 굉장히 뜻깊고 우리나라 전통 옷이다 보니까 색깔도 예쁘고 마음에 드네요."]

장수군이 가야 봉화대에 불을 밝히고 가야문화의 거점지역임을 알렸습니다.

이번 봉화대 점화행사는 동촌리 고분군 사적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철기문화를 꽃피운 장수 가야 시대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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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진안군, 11개 읍면 하수관 정비…용담호 수질 보호
    • 입력 2020-11-03 07:41:59
    • 수정2020-11-03 09:37:35
    뉴스광장(전주)
[앵커]

진안군이 11개 읍면에 있는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개보수합니다.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추진하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안군이 용담호의 수질 보호를 위해 오래된 하수관을 정비합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2백97억 원을 들여 진안하수처리장과 11개 읍면에 있는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개보수해 전북도민의 식수원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진규석/진안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 팀장 : "지역 주민의 생활 오수 처리에 대한 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추진하는 한복문화교육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송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복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합니다.

[양나경/남원 송동중학교 3학년 :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입어보니까 굉장히 뜻깊고 우리나라 전통 옷이다 보니까 색깔도 예쁘고 마음에 드네요."]

장수군이 가야 봉화대에 불을 밝히고 가야문화의 거점지역임을 알렸습니다.

이번 봉화대 점화행사는 동촌리 고분군 사적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철기문화를 꽃피운 장수 가야 시대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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