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능 1주 전부터 고교 온라인 수업…확진자 수험 환경 마련

입력 2020.11.03 (12:10) 수정 2020.11.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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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부터 전국의 고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병원 등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을 위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교육부는 수능 한 달을 앞두고 이같은 방역 대책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 전체 고교와 시험장으로 쓰이는 학교는 방역 등을 위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 수험생은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확진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12일부터 해당 시설에 입원토록 하고, 수능날에는 별도 시험장을 지구별로 2개 가량 확보해 자차 이동이나 구급차 등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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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수능 1주 전부터 고교 온라인 수업…확진자 수험 환경 마련
    • 입력 2020-11-03 12:10:28
    • 수정2020-11-03 12:14:41
    뉴스 12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부터 전국의 고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병원 등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을 위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교육부는 수능 한 달을 앞두고 이같은 방역 대책을 오늘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 전체 고교와 시험장으로 쓰이는 학교는 방역 등을 위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 수험생은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확진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12일부터 해당 시설에 입원토록 하고, 수능날에는 별도 시험장을 지구별로 2개 가량 확보해 자차 이동이나 구급차 등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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