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확진 27명…광주 가족모임 확진자 4명 추가

입력 2020.11.03 (14:19) 수정 2020.1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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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천 5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명, 해외 유입 12명입니다.

광주시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4명 추가돼 경기도 내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31일 곤지암읍에 사는 70대 남성이 지병 치료를 위해 평택의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남성 자택에 병문안 온 가족과 친인척 등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1명(누적 18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1명(누적 139명)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평택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미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성남, 부천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 나와 `코로나19` 관련 경기지역 사망자는 9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6.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4.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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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규확진 27명…광주 가족모임 확진자 4명 추가
    • 입력 2020-11-03 14:19:47
    • 수정2020-11-03 14:21:16
    사회
경기도는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천 5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5명, 해외 유입 12명입니다.

광주시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4명 추가돼 경기도 내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31일 곤지암읍에 사는 70대 남성이 지병 치료를 위해 평택의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남성 자택에 병문안 온 가족과 친인척 등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1명(누적 18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1명(누적 139명)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평택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미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성남, 부천에서 1명씩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 나와 `코로나19` 관련 경기지역 사망자는 9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6.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4.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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