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미 대선 관련 도발 징후 포착되지 않아…내년 김정은 위상 강화할 듯”
입력 2020.11.03 (17:45)
수정 2020.11.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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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보통 대선 전후로 도발했는데 이번에는 대선 전에 도발을 안 했고 특별한 징후도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오늘(3일)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최선희는 최근 공개 활동이 없으나 미국 대선 예상 결과 분석 및 대선 후 대미 정책 수립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고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대선에 대해 오늘 집중적으로 물어봤는데 박지원 국정원장이 여기에 대한 답변이 적절치 않다고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내년 1월 북한의 8차 당 대회와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권력 구조 개편과 새로운 대내외 전략 노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대 정치 이벤트로 8차 당 대회를 준비하며 민심 수습, 대내외 국면 타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이 (10월 10일) 열병식 당시 동원 장비를 평양에 잔류시키고 군단별 훈련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당 대회를 통해 충성 맹세 의식을 하려는 것 아닌가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8차 당 대회가 북한 체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통치방식과 관련해선 “현장지도 중심에서 정책지도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노동당 정책회의는 총 17회로, 지난 8년간 연평균 3회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정원은 “현장지도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핵심 측근들이 하고 있다”며 “김 부부장은 외교안보 뿐 아니라 당 참관 행사의 총괄기획까지 국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이 2개월간 김 위원장 수행을 중단했는데, 방역 수해 등 현안을 관장했다”며 “김 부부장이 지금 정치국 후보위원인데 8차 당 대회 때 당 직책이 더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이 당 위상에 걸맞은 직책을 부여받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현재 ‘원수’인 김 위원장의 군 지위와 관련해서도 “대원수급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성의 명칭을 국방성으로 변경했다면서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해 정상국가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조치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단장급 지휘관 40%(20명)를 물갈이해 노령 간부에서 50대 위주로 군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2척을 새로 건조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1척은 로미오급 기존 잠수함의 개량형이고, 나머지 1척은 신형 중대형 잠수함으로 구체적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지난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탄도미사일은 모두 9종 76대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길이, 직경이 확대되고 탄두 중량이 증대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열병식에 동원된 재래식 지상군 화력 규모는 새로 공개된 8종을 포함해 15종 149대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처음으로 전자전, 화학전 부대도 공개됐다면서 “사진분석 결과 각각 통신 교란용으로 추정되는 개인장비와 생화학 탐지 세트로 추정되는 소형 가방을 착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사호위부대’도 소개됐는데 당중앙위 호위처, 국무위 경위국, 호위부, 호위사령부 등 4개 부대가 지휘관 얼굴을 포함해 처음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TV /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오늘(3일)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최선희는 최근 공개 활동이 없으나 미국 대선 예상 결과 분석 및 대선 후 대미 정책 수립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고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대선에 대해 오늘 집중적으로 물어봤는데 박지원 국정원장이 여기에 대한 답변이 적절치 않다고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내년 1월 북한의 8차 당 대회와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권력 구조 개편과 새로운 대내외 전략 노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대 정치 이벤트로 8차 당 대회를 준비하며 민심 수습, 대내외 국면 타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이 (10월 10일) 열병식 당시 동원 장비를 평양에 잔류시키고 군단별 훈련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당 대회를 통해 충성 맹세 의식을 하려는 것 아닌가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8차 당 대회가 북한 체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통치방식과 관련해선 “현장지도 중심에서 정책지도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노동당 정책회의는 총 17회로, 지난 8년간 연평균 3회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정원은 “현장지도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핵심 측근들이 하고 있다”며 “김 부부장은 외교안보 뿐 아니라 당 참관 행사의 총괄기획까지 국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이 2개월간 김 위원장 수행을 중단했는데, 방역 수해 등 현안을 관장했다”며 “김 부부장이 지금 정치국 후보위원인데 8차 당 대회 때 당 직책이 더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이 당 위상에 걸맞은 직책을 부여받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현재 ‘원수’인 김 위원장의 군 지위와 관련해서도 “대원수급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성의 명칭을 국방성으로 변경했다면서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해 정상국가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조치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단장급 지휘관 40%(20명)를 물갈이해 노령 간부에서 50대 위주로 군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2척을 새로 건조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1척은 로미오급 기존 잠수함의 개량형이고, 나머지 1척은 신형 중대형 잠수함으로 구체적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지난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탄도미사일은 모두 9종 76대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길이, 직경이 확대되고 탄두 중량이 증대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열병식에 동원된 재래식 지상군 화력 규모는 새로 공개된 8종을 포함해 15종 149대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처음으로 전자전, 화학전 부대도 공개됐다면서 “사진분석 결과 각각 통신 교란용으로 추정되는 개인장비와 생화학 탐지 세트로 추정되는 소형 가방을 착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사호위부대’도 소개됐는데 당중앙위 호위처, 국무위 경위국, 호위부, 호위사령부 등 4개 부대가 지휘관 얼굴을 포함해 처음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TV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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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보통 대선 전후로 도발했는데 이번에는 대선 전에 도발을 안 했고 특별한 징후도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오늘(3일)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최선희는 최근 공개 활동이 없으나 미국 대선 예상 결과 분석 및 대선 후 대미 정책 수립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고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대선에 대해 오늘 집중적으로 물어봤는데 박지원 국정원장이 여기에 대한 답변이 적절치 않다고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내년 1월 북한의 8차 당 대회와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권력 구조 개편과 새로운 대내외 전략 노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대 정치 이벤트로 8차 당 대회를 준비하며 민심 수습, 대내외 국면 타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이 (10월 10일) 열병식 당시 동원 장비를 평양에 잔류시키고 군단별 훈련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당 대회를 통해 충성 맹세 의식을 하려는 것 아닌가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8차 당 대회가 북한 체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통치방식과 관련해선 “현장지도 중심에서 정책지도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노동당 정책회의는 총 17회로, 지난 8년간 연평균 3회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정원은 “현장지도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핵심 측근들이 하고 있다”며 “김 부부장은 외교안보 뿐 아니라 당 참관 행사의 총괄기획까지 국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이 2개월간 김 위원장 수행을 중단했는데, 방역 수해 등 현안을 관장했다”며 “김 부부장이 지금 정치국 후보위원인데 8차 당 대회 때 당 직책이 더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이 당 위상에 걸맞은 직책을 부여받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현재 ‘원수’인 김 위원장의 군 지위와 관련해서도 “대원수급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성의 명칭을 국방성으로 변경했다면서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해 정상국가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조치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단장급 지휘관 40%(20명)를 물갈이해 노령 간부에서 50대 위주로 군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2척을 새로 건조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1척은 로미오급 기존 잠수함의 개량형이고, 나머지 1척은 신형 중대형 잠수함으로 구체적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지난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탄도미사일은 모두 9종 76대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길이, 직경이 확대되고 탄두 중량이 증대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열병식에 동원된 재래식 지상군 화력 규모는 새로 공개된 8종을 포함해 15종 149대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처음으로 전자전, 화학전 부대도 공개됐다면서 “사진분석 결과 각각 통신 교란용으로 추정되는 개인장비와 생화학 탐지 세트로 추정되는 소형 가방을 착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사호위부대’도 소개됐는데 당중앙위 호위처, 국무위 경위국, 호위부, 호위사령부 등 4개 부대가 지휘관 얼굴을 포함해 처음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TV /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오늘(3일)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최선희는 최근 공개 활동이 없으나 미국 대선 예상 결과 분석 및 대선 후 대미 정책 수립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고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대선에 대해 오늘 집중적으로 물어봤는데 박지원 국정원장이 여기에 대한 답변이 적절치 않다고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내년 1월 북한의 8차 당 대회와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권력 구조 개편과 새로운 대내외 전략 노선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대 정치 이벤트로 8차 당 대회를 준비하며 민심 수습, 대내외 국면 타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이 (10월 10일) 열병식 당시 동원 장비를 평양에 잔류시키고 군단별 훈련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당 대회를 통해 충성 맹세 의식을 하려는 것 아닌가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8차 당 대회가 북한 체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통치방식과 관련해선 “현장지도 중심에서 정책지도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노동당 정책회의는 총 17회로, 지난 8년간 연평균 3회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정원은 “현장지도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핵심 측근들이 하고 있다”며 “김 부부장은 외교안보 뿐 아니라 당 참관 행사의 총괄기획까지 국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이 2개월간 김 위원장 수행을 중단했는데, 방역 수해 등 현안을 관장했다”며 “김 부부장이 지금 정치국 후보위원인데 8차 당 대회 때 당 직책이 더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이 당 위상에 걸맞은 직책을 부여받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현재 ‘원수’인 김 위원장의 군 지위와 관련해서도 “대원수급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최근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성의 명칭을 국방성으로 변경했다면서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해 정상국가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조치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단장급 지휘관 40%(20명)를 물갈이해 노령 간부에서 50대 위주로 군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2척을 새로 건조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1척은 로미오급 기존 잠수함의 개량형이고, 나머지 1척은 신형 중대형 잠수함으로 구체적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지난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탄도미사일은 모두 9종 76대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길이, 직경이 확대되고 탄두 중량이 증대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열병식에 동원된 재래식 지상군 화력 규모는 새로 공개된 8종을 포함해 15종 149대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처음으로 전자전, 화학전 부대도 공개됐다면서 “사진분석 결과 각각 통신 교란용으로 추정되는 개인장비와 생화학 탐지 세트로 추정되는 소형 가방을 착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사호위부대’도 소개됐는데 당중앙위 호위처, 국무위 경위국, 호위부, 호위사령부 등 4개 부대가 지휘관 얼굴을 포함해 처음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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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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