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규 75명…경남 해외출장자 1명 확진

오늘(3일)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명, 경기 14명으로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높습니다.

경남에서는 러시아로 출장을 다녀온 창원에 사는 50대 한국인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과 접촉자가 특별히 없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출장을 다녀온 같은 회사 직원 30대 남성은 앞서 입국 직후인 지난 1일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