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돌봄 전담사 “지자체로 이관 반대…파업”

입력 2020.11.03 (21:46) 수정 2020.11.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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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교육청 소속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해 오는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특별법'으로 돌봄 전담사의 소속이 자치단체로 이관되면, 해당 업무가 민간에 위탁돼 고용 불안이 야기되고 돌봄 서비스의 질도 떨어질 것이라며, 공적 돌봄시스템으로 전환해 줄 것을 교육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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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돌봄 전담사 “지자체로 이관 반대…파업”
    • 입력 2020-11-03 21:46:18
    • 수정2020-11-03 21:58:23
    뉴스9(창원)
경남지역 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교육청 소속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해 오는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특별법'으로 돌봄 전담사의 소속이 자치단체로 이관되면, 해당 업무가 민간에 위탁돼 고용 불안이 야기되고 돌봄 서비스의 질도 떨어질 것이라며, 공적 돌봄시스템으로 전환해 줄 것을 교육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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