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일 잔재 백42건…청산 등 대책 추진

입력 2020.11.03 (22:00) 수정 2020.11.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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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친일 잔재 처리에 대한 장단기적인 대책이 추진됩니다.

친일잔재 전수조사와 처리방안 공청회가 오늘(3)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친일인명사전을 토대로 한 전북지역 친일 인물은 모두 백19명이며, 잔재는 김해강 시비 등 모두 백42개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친일 잔재를 청산하거나 식민지역사교육관을 설립해 활용하고, 이전이 불가하다고 판단된 것들은 단죄비와 안내판을 설치해 역사적 사실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일제강점기 수탈 현장 등을 활용한 역사 관광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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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친일 잔재 백42건…청산 등 대책 추진
    • 입력 2020-11-03 22:00:35
    • 수정2020-11-03 22:01:46
    뉴스9(전주)
전북지역 친일 잔재 처리에 대한 장단기적인 대책이 추진됩니다.

친일잔재 전수조사와 처리방안 공청회가 오늘(3)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친일인명사전을 토대로 한 전북지역 친일 인물은 모두 백19명이며, 잔재는 김해강 시비 등 모두 백42개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친일 잔재를 청산하거나 식민지역사교육관을 설립해 활용하고, 이전이 불가하다고 판단된 것들은 단죄비와 안내판을 설치해 역사적 사실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일제강점기 수탈 현장 등을 활용한 역사 관광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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