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 100년 ‘새로운 100년의 시작’
입력 2020.11.03 (22:11)
수정 2020.11.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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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에 체계적인 체육이 싹튼지 100년이 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100년을 제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조선체육회 설립은 체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하나의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체육회 100년을 맞아 그 정신이 담긴 창립 취지서가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황의경/1956년 복싱 대표 : "조선인의 생명을 원숙 창달케 하는 사회적, 통일적 (체육) 기관의 결여함은 유감이요. 민족의 수치로다."]
창립 첫해 열린 전조선야구대회는 전국체전으로 발전했고, 1948년 첫 올림픽 출전도 성사시켰습니다.
한국 체육은 두 번의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100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변화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시대적 요구도 거셉니다.
[이기흥/대한체육회장 : "스포츠 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한계 또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정과 쇄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던 고 조오련 씨가 스포츠 영웅으로 헌액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상철
대한민국에 체계적인 체육이 싹튼지 100년이 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100년을 제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조선체육회 설립은 체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하나의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체육회 100년을 맞아 그 정신이 담긴 창립 취지서가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황의경/1956년 복싱 대표 : "조선인의 생명을 원숙 창달케 하는 사회적, 통일적 (체육) 기관의 결여함은 유감이요. 민족의 수치로다."]
창립 첫해 열린 전조선야구대회는 전국체전으로 발전했고, 1948년 첫 올림픽 출전도 성사시켰습니다.
한국 체육은 두 번의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100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변화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시대적 요구도 거셉니다.
[이기흥/대한체육회장 : "스포츠 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한계 또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정과 쇄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던 고 조오련 씨가 스포츠 영웅으로 헌액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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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3 22:11:33
- 수정2020-11-03 22:15:46

[앵커]
대한민국에 체계적인 체육이 싹튼지 100년이 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100년을 제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조선체육회 설립은 체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하나의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체육회 100년을 맞아 그 정신이 담긴 창립 취지서가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황의경/1956년 복싱 대표 : "조선인의 생명을 원숙 창달케 하는 사회적, 통일적 (체육) 기관의 결여함은 유감이요. 민족의 수치로다."]
창립 첫해 열린 전조선야구대회는 전국체전으로 발전했고, 1948년 첫 올림픽 출전도 성사시켰습니다.
한국 체육은 두 번의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100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변화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시대적 요구도 거셉니다.
[이기흥/대한체육회장 : "스포츠 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한계 또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정과 쇄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던 고 조오련 씨가 스포츠 영웅으로 헌액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상철
대한민국에 체계적인 체육이 싹튼지 100년이 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100년을 제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20년.
조선체육회 설립은 체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하나의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체육회 100년을 맞아 그 정신이 담긴 창립 취지서가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황의경/1956년 복싱 대표 : "조선인의 생명을 원숙 창달케 하는 사회적, 통일적 (체육) 기관의 결여함은 유감이요. 민족의 수치로다."]
창립 첫해 열린 전조선야구대회는 전국체전으로 발전했고, 1948년 첫 올림픽 출전도 성사시켰습니다.
한국 체육은 두 번의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제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100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변화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시대적 요구도 거셉니다.
[이기흥/대한체육회장 : "스포츠 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한계 또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정과 쇄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던 고 조오련 씨가 스포츠 영웅으로 헌액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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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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