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산단,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출 26억 달러 감소

입력 2020.11.03 (23:05) 수정 2020.11.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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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올들어 8월말까지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조선업체가 밀집해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수출액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사결과 8월까지 미포산단 수출은 총 26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억 달러나 줄었고 생산도 66조 5천억 원으로,10조 원 줄었습니다.

또 올해 8월 미포산단의 공장가동률은 73.5%로, 전월대비 12.5%포인트나 하락해 전국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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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포산단,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출 26억 달러 감소
    • 입력 2020-11-03 23:05:12
    • 수정2020-11-03 23:28:24
    뉴스7(울산)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올들어 8월말까지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조선업체가 밀집해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수출액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사결과 8월까지 미포산단 수출은 총 26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억 달러나 줄었고 생산도 66조 5천억 원으로,10조 원 줄었습니다.

또 올해 8월 미포산단의 공장가동률은 73.5%로, 전월대비 12.5%포인트나 하락해 전국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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