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남해안·제주 약한 비, 주말 ‘황사’ 영향

입력 2020.1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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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리겠고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지역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세종지역에서 종일‘나쁨‘단계가 예상되고, 경기남부와 충청,전북,대구지역에선 오전 한때 ’나쁨‘단계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오후부터 중국 고비사막 등지에서 황사가 발원하고있어, 내일 오전에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와 호남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높아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황사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뒤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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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남해안·제주 약한 비, 주말 ‘황사’ 영향
    • 입력 2020-11-06 09:26:55
    기상뉴스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고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지역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세종지역에서 종일‘나쁨‘단계가 예상되고, 경기남부와 충청,전북,대구지역에선 오전 한때 ’나쁨‘단계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오후부터 중국 고비사막 등지에서 황사가 발원하고있어, 내일 오전에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와 호남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높아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황사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뒤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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