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재 코로나19 대응 의료 체계 안정적인 상황”
입력 2020.11.06 (11:23)
수정 2020.1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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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 체계 여력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도 계속 확대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위·중증환자 수는 50명대이며, 즉시 입원이 가능한 중환자병상도 14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중수본에서 지정하는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45개까지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압 ·감염관리시설이 이미 구축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198개 가운데서도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상에 대해 보상 방안을 강화해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충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오늘(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도 계속 확대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위·중증환자 수는 50명대이며, 즉시 입원이 가능한 중환자병상도 14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중수본에서 지정하는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45개까지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압 ·감염관리시설이 이미 구축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198개 가운데서도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상에 대해 보상 방안을 강화해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충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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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06 11:32:57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 체계 여력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도 계속 확대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위·중증환자 수는 50명대이며, 즉시 입원이 가능한 중환자병상도 14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중수본에서 지정하는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45개까지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압 ·감염관리시설이 이미 구축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198개 가운데서도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상에 대해 보상 방안을 강화해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충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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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도 계속 확대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위·중증환자 수는 50명대이며, 즉시 입원이 가능한 중환자병상도 14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중수본에서 지정하는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145개까지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압 ·감염관리시설이 이미 구축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198개 가운데서도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상에 대해 보상 방안을 강화해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충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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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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