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돌봄교실 86% 운영…돌봄 공백, 우려보다 크지 않아”

입력 2020.11.06 (13:35) 수정 2020.1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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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상시 전일제 근무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6일) 서울 지역 돌봄교실 15%가량이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562개 공립초등학교 가운데 557개교, 천796개 돌봄교실의 운영 현황을 파악한 결과, 85.8%인 천541곳이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돌봄 전담사는 천794명 가운데 23.9%인 429명이고, 파업 참여자가 있는 학교는 33.6%인 187개교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 전담사가 돌봄교실을 통합 운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처해 파업에 따른 돌봄 공백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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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돌봄교실 86% 운영…돌봄 공백, 우려보다 크지 않아”
    • 입력 2020-11-06 13:35:35
    • 수정2020-11-06 13:43:01
    사회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상시 전일제 근무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6일) 서울 지역 돌봄교실 15%가량이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562개 공립초등학교 가운데 557개교, 천796개 돌봄교실의 운영 현황을 파악한 결과, 85.8%인 천541곳이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돌봄 전담사는 천794명 가운데 23.9%인 429명이고, 파업 참여자가 있는 학교는 33.6%인 187개교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 전담사가 돌봄교실을 통합 운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처해 파업에 따른 돌봄 공백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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