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왜 커버 안 해!” 이재영·다영의 ‘뒤끝 있는 수다’

"왜 커버 안 해!"

지난 3일 흥국생명의 이재영은 경기 도중 동생 이다영에게 매서운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습니다. 화제가 된 이른바 '어택 커버' 사건.

현대건설과의 경기 2세트. 이재영의 연타가 상대 블로킹 벽에 맞고 흥국생명 코트에 떨어지면서 실점을 했습니다. 이재영은 옆에 서 있던 이다영에게 블로킹 된 공을 받아올리는 '어택 커버'를 하지 않았다며 화를 낸 겁니다.

이재영은 한동안 마음이 풀리지 않았는지 작전타임이 끝나고 또 한 번 이다영을 향해 "커버해!"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이 과정이 중계방송 화면에 그대로 잡혔습니다.

KBS 취재진이 이재영과 이다영 자매를 만나 그날의 사건에 관해 물었습니다. 쌍둥이 자매와 더불어 김연경이 생각하는 '어우흥', '김연경 효과'도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이다영의 필살기 '맘마 애교'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