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 울산 사망자 수>출생아 수…인구 자연감소

입력 2020.11.06 (23:06) 수정 2020.11.06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31년이면 울산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넘어서 울산이 '인구 자연감소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권 인구정책 공동세미나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2018년 울산의 출생아수는 8,149명, 사망자수는 5,349명인데, 2031년에는 출생 7천명, 사망 8천명으로 처음으로 역전되고, 2045년에는 출생 6천명, 사망 만 3천명으로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이에 따라 울산 인구는 오는 2045년 98만 8천명으로, 백만명 선이 무너지고, 인구 증가율도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31년 울산 사망자 수>출생아 수…인구 자연감소
    • 입력 2020-11-06 23:06:39
    • 수정2020-11-06 23:51:29
    뉴스7(울산)
2031년이면 울산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넘어서 울산이 '인구 자연감소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권 인구정책 공동세미나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2018년 울산의 출생아수는 8,149명, 사망자수는 5,349명인데, 2031년에는 출생 7천명, 사망 8천명으로 처음으로 역전되고, 2045년에는 출생 6천명, 사망 만 3천명으로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이에 따라 울산 인구는 오는 2045년 98만 8천명으로, 백만명 선이 무너지고, 인구 증가율도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