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상장사 시가총액 한 달 만에 2조 원 감소

울산과 부산,경남지역 상장사 시가 총액이 한 달만에 2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10월 울부경 주식거래동향을 보면, 동남권 상장사 194곳의 시총은 49조 2천억 원으로, 9월과 비교해 3.9%, 금액으로는 1조 9,760억 원이 줄었습니다.

동남권 주식 투자자 거래량도 전달보다 25.4%, 거래대금은 39.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