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전수검사서 확진자 38명 발견

입력 2020.11.07 (15:48) 수정 2020.1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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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등 일부 감염 취약시설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확진자 38명이 발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부산, 충남에 있는 7개 시설에서 38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확진자는 서울의 요양병원 1곳에서 1명, 주간 이용시설 1곳에서 28명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주간이용시설 2곳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4명이 확진됐고 충남의 한 요양시설에서 2명, 요양병원에서 1명이 확진됐습니다.

앞으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전국 모든 시·도로 전수검사를 확대해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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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전수검사서 확진자 38명 발견
    • 입력 2020-11-07 15:48:24
    • 수정2020-11-07 15:53:20
    사회
요양병원 등 일부 감염 취약시설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확진자 38명이 발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부산, 충남에 있는 7개 시설에서 38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확진자는 서울의 요양병원 1곳에서 1명, 주간 이용시설 1곳에서 28명이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주간이용시설 2곳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4명이 확진됐고 충남의 한 요양시설에서 2명, 요양병원에서 1명이 확진됐습니다.

앞으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전국 모든 시·도로 전수검사를 확대해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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