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 조례안 폐기 수순
입력 2020.11.07 (21:44)
수정 2020.11.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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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를 위해 마련된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이 폐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식 도의원은 조례안을 함께 발의한 의원들의 서명을 다시 받아 다음 주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례안 심사가 거듭 보류되고 집행부도 동상 철거에 미온적이라며, 조례 제정 없이도 행정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충청북도의 분명한 입장과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5월 5.18 민중항쟁 기념사업위원회의 건의로 청남대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을 철거하기로 하고, 도의회도 철거 근거가 될 조례안을 만들기로 했지만, 거센 찬반 갈등 속에 동상 처리는 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상식 도의원은 조례안을 함께 발의한 의원들의 서명을 다시 받아 다음 주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례안 심사가 거듭 보류되고 집행부도 동상 철거에 미온적이라며, 조례 제정 없이도 행정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충청북도의 분명한 입장과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5월 5.18 민중항쟁 기념사업위원회의 건의로 청남대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을 철거하기로 하고, 도의회도 철거 근거가 될 조례안을 만들기로 했지만, 거센 찬반 갈등 속에 동상 처리는 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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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 조례안 폐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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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7 21:44:40
- 수정2020-11-07 21:58:28
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를 위해 마련된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이 폐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식 도의원은 조례안을 함께 발의한 의원들의 서명을 다시 받아 다음 주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례안 심사가 거듭 보류되고 집행부도 동상 철거에 미온적이라며, 조례 제정 없이도 행정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충청북도의 분명한 입장과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5월 5.18 민중항쟁 기념사업위원회의 건의로 청남대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을 철거하기로 하고, 도의회도 철거 근거가 될 조례안을 만들기로 했지만, 거센 찬반 갈등 속에 동상 처리는 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상식 도의원은 조례안을 함께 발의한 의원들의 서명을 다시 받아 다음 주 정례회에서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례안 심사가 거듭 보류되고 집행부도 동상 철거에 미온적이라며, 조례 제정 없이도 행정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충청북도의 분명한 입장과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5월 5.18 민중항쟁 기념사업위원회의 건의로 청남대의 두 전직 대통령 동상을 철거하기로 하고, 도의회도 철거 근거가 될 조례안을 만들기로 했지만, 거센 찬반 갈등 속에 동상 처리는 반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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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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