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사고 11% 늘어…‘서아프리카 해역’ 가장 위험

입력 2020.11.09 (07:49) 수정 2020.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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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전 세계 해적사고 동향을 보면 올들어 9월까지 발생한 해적사고는 1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습니다.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 3척이 공격을 받고 8명이 납치되는 등 전체 선원 납치 사건의 94%가 발생해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싱가포르 해협 등 아시아 해역에서도 해적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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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적사고 11% 늘어…‘서아프리카 해역’ 가장 위험
    • 입력 2020-11-09 07:49:53
    • 수정2020-11-09 09:06:46
    뉴스광장(부산)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전 세계 해적사고 동향을 보면 올들어 9월까지 발생한 해적사고는 1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습니다.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 3척이 공격을 받고 8명이 납치되는 등 전체 선원 납치 사건의 94%가 발생해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싱가포르 해협 등 아시아 해역에서도 해적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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