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36톤 보잉기 끌다…러시아 신기록

입력 2020.11.09 (10:55) 수정 2020.11.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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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스트롱 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 남성이 '비행기 견인' 분야 러시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무게가 무려 36톤에 달하는 보잉737-500 기종의 항공기를 밧줄로 자신의 몸과 연결해 끄는 도전에 나섰는데요.

44.58초 만에 기체를 25m 이동시킨 뒤 힘이 다한듯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이 남성은 도전 직전까지 고기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 견인' 세계 최고 기록은 캐나다 남성, 캐빈 패스트가 2009년에 세웠는데요.

188톤이 넘는 캐나다 공군기 글로브마스터를 8m가량 끌고간 기록이 아직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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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9 10:55:58
    • 수정2020-11-09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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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스트롱 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 남성이 '비행기 견인' 분야 러시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무게가 무려 36톤에 달하는 보잉737-500 기종의 항공기를 밧줄로 자신의 몸과 연결해 끄는 도전에 나섰는데요.

44.58초 만에 기체를 25m 이동시킨 뒤 힘이 다한듯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이 남성은 도전 직전까지 고기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 견인' 세계 최고 기록은 캐나다 남성, 캐빈 패스트가 2009년에 세웠는데요.

188톤이 넘는 캐나다 공군기 글로브마스터를 8m가량 끌고간 기록이 아직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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