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바이든, 정권 인수 박차…첫 과제는 코로나 극복

인수위 홈페이지를 열었던 바이든 당선인이 정권 인수를 맡게될 팀을 발족시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는 등 트럼프 정부와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한반도 평화 더 큰 진전 이뤄야”…방위비 협상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다방면으로 소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비핵화에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착 상태였던 방위비 협상도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천 ‘은행발 감염’ 확산…취약 시설 선제 전수 검사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넘긴 가운데 전남 순천에선 한 시중은행발 감염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정권 흔들기용 정치 수사”…“검찰 재갈 물리기”

원전 월성 1호기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권 흔들기라며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을공격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 힘은 검찰에 재갈을 물리려 한다며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군 확정…“신속 심사”·“철저 검증”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이끌 초대 처장 후보 10 여명이 추천됐습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심사를, 국민의힘은 충분한 검증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