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금융중심지 지정 회피’ 금융위원장 규탄

입력 2020.11.09 (21:35) 수정 2020.11.09 (2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도의원 12명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냈습니다.

도의원들은 은성수 위원장이 금융중심지추진위원장도 맡고 있으면서 지난달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금융위원회가 아닌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책임 회피성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일단 지정하고, 나중에 기반을 갖추는 식으로 부산 금융중심지를 지정했던 금융위원회가 유독 전북에만 강화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도의회, ‘금융중심지 지정 회피’ 금융위원장 규탄
    • 입력 2020-11-09 21:35:04
    • 수정2020-11-09 21:40:00
    뉴스9(전주)
전북도의원 12명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냈습니다.

도의원들은 은성수 위원장이 금융중심지추진위원장도 맡고 있으면서 지난달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금융위원회가 아닌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책임 회피성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일단 지정하고, 나중에 기반을 갖추는 식으로 부산 금융중심지를 지정했던 금융위원회가 유독 전북에만 강화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