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0.11.10 (00:06) 수정 2020.11.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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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전국 곳곳의 학교에서 화재가 잇따라 났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의 한 특수 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계단쪽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고 교사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층과 3층에 있던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 40여 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앵커]

경북 구미와 충남 공주에서도 학교 화재가 있었군요.

[답변]

네, 맞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초등학교 조리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조리실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충남 공주시 반죽동의 한 중학교 공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불은 별다른 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학교 화재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불이 나면 무리한 진화보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신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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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0-11-10 00:06:58
    • 수정2020-11-10 0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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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전국 곳곳의 학교에서 화재가 잇따라 났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의 한 특수 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계단쪽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고 교사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층과 3층에 있던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 40여 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앵커]

경북 구미와 충남 공주에서도 학교 화재가 있었군요.

[답변]

네, 맞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초등학교 조리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조리실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충남 공주시 반죽동의 한 중학교 공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불은 별다른 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학교 화재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불이 나면 무리한 진화보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신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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