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학 도의원, 전라북도에 군산항 활성화 대책 촉구

입력 2020.11.10 (08:33) 수정 2020.11.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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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군산항 활성화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나기학 도의원은 전북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이 한국지엠 등 대기업 공장들의 잇단 폐쇄와 가동 중단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데도 전라북도는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세울 항만공사를 따로 두거나, 규모가 작아 공사 설립이 어렵다면, 목포항이나 서산항, 당진항을 묶어 지원하는 가칭 '서해남부 항만공사'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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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기학 도의원, 전라북도에 군산항 활성화 대책 촉구
    • 입력 2020-11-10 08:33:57
    • 수정2020-11-10 09:57:42
    뉴스광장(전주)
전라북도가 군산항 활성화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나기학 도의원은 전북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이 한국지엠 등 대기업 공장들의 잇단 폐쇄와 가동 중단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데도 전라북도는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의원은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세울 항만공사를 따로 두거나, 규모가 작아 공사 설립이 어렵다면, 목포항이나 서산항, 당진항을 묶어 지원하는 가칭 '서해남부 항만공사'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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