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밤샘 주차 해소

입력 2020.11.10 (08:41) 수정 2020.1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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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화물차의 밤샘 주차를 막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미나리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합니다.

전북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 교동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됩니다.

김제시는 화물차의 밤샘 주차를 막기 위해 65억 원을 들여 2천22년까지 교동 2만6천 제곱미터에 화물차 차고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주차장과 운전자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송준/김제시 교통행정과장 : "화물차로 인한 야간 소음을 줄이고 운송종사자의 화물을 안전하게 지켜 줄 사업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미나리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합니다.

동향면을 중심으로 수박 수확이 끝나는 뒤에 미나리를 심어 연작 피해를 막고 고소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내년부터 미나리 작목반을 구성해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기홍/미나리 재배 농민 : "처음 미나리를 재배했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 주어서 시장에서 좋은 품질로 인정받아 앞으로 사업성이 많이 기대됩니다."]

정읍시가 수성동 1.2킬로미터 구간에 벽화길을 조성했습니다.

정읍시청 뒤편 구미마을의 건물 외벽과 담벼락에 정읍을 상징하는 라벤더와 구절초, 단풍 등을 그려 넣어 지역 특색과 도시 미관을 살렸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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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밤샘 주차 해소
    • 입력 2020-11-10 08:41:28
    • 수정2020-11-10 10:01:42
    뉴스광장(전주)
[앵커]

김제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화물차의 밤샘 주차를 막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미나리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합니다.

전북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 교동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됩니다.

김제시는 화물차의 밤샘 주차를 막기 위해 65억 원을 들여 2천22년까지 교동 2만6천 제곱미터에 화물차 차고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주차장과 운전자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송준/김제시 교통행정과장 : "화물차로 인한 야간 소음을 줄이고 운송종사자의 화물을 안전하게 지켜 줄 사업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미나리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합니다.

동향면을 중심으로 수박 수확이 끝나는 뒤에 미나리를 심어 연작 피해를 막고 고소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내년부터 미나리 작목반을 구성해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기홍/미나리 재배 농민 : "처음 미나리를 재배했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 주어서 시장에서 좋은 품질로 인정받아 앞으로 사업성이 많이 기대됩니다."]

정읍시가 수성동 1.2킬로미터 구간에 벽화길을 조성했습니다.

정읍시청 뒤편 구미마을의 건물 외벽과 담벼락에 정읍을 상징하는 라벤더와 구절초, 단풍 등을 그려 넣어 지역 특색과 도시 미관을 살렸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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