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첫 800조 원 돌파…재정적자 108조 원

입력 2020.11.10 (19:20) 수정 2020.11.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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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채무가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어서고 재정적자는 108조 원까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를 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정부 총수입은 세수 감소로 5조 천억 원이 줄어든 반면, 정부 총지출은 48조 8천억 원이 증가하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8조 4천억 원까지 불어나 1월에서 9월까지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여파로 9월 말 기준 국가채무는 800조 3천억 원으로 커지며 처음으로 8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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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채무 첫 800조 원 돌파…재정적자 108조 원
    • 입력 2020-11-10 19:20:35
    • 수정2020-11-10 19:50:33
    뉴스7(부산)
국가 채무가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어서고 재정적자는 108조 원까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를 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정부 총수입은 세수 감소로 5조 천억 원이 줄어든 반면, 정부 총지출은 48조 8천억 원이 증가하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8조 4천억 원까지 불어나 1월에서 9월까지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여파로 9월 말 기준 국가채무는 800조 3천억 원으로 커지며 처음으로 8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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