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가 물가상승률 낮춰…수요 위축 영향”

입력 2020.11.10 (19:38) 수정 2020.1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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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국내 시장에서 생산보다 수요를 위축시켜 물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물가동향팀은 오늘 '코로나19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1월 0.8%였던 근원 물가상승률이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4월 이후 0.1%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음식과 호텔, 항공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서비스 분야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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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코로나가 물가상승률 낮춰…수요 위축 영향”
    • 입력 2020-11-10 19:38:02
    • 수정2020-11-10 2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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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국내 시장에서 생산보다 수요를 위축시켜 물가를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물가동향팀은 오늘 '코로나19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1월 0.8%였던 근원 물가상승률이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4월 이후 0.1%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음식과 호텔, 항공 등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서비스 분야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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