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 “카트체험장 ‘안전 사각지대’, 행정은 방관”

입력 2020.11.10 (21:59) 수정 2020.11.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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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미비를 이유로 제주도에서 카트체험장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생활안전 분야 특별점검 결과 도내 17개 카트체험장 가운데 13곳이 자유업종이라는 이유로 안전점검과 최고속도 제한 등 관리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서라도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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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위 “카트체험장 ‘안전 사각지대’, 행정은 방관”
    • 입력 2020-11-10 21:59:32
    • 수정2020-11-10 22:08:46
    뉴스9(제주)
법적 미비를 이유로 제주도에서 카트체험장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생활안전 분야 특별점검 결과 도내 17개 카트체험장 가운데 13곳이 자유업종이라는 이유로 안전점검과 최고속도 제한 등 관리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서라도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제주도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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