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쌀쌀…낮에는 기온 더 올라

입력 2020.11.11 (00:12) 수정 2020.11.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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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거의 없는 맑은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고기압이 점차 우리나라쪽으로 이동하면서 북서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의 방향이 서서히 바뀌었습니다.

북쪽에서 오는 바람은 차가운 반면, 서쪽에서 오는 바람은 비교적 따뜻하기 때문에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볕이 내리쬐면서 낮동안 기온이 더욱 오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쌀쌀하겠지만, 중부 지방은 서울과 청주 15도 등으로 한낮에 15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와 부산 18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이 점차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강원 영동과 일부 영남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전망입니다.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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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맑고 쌀쌀…낮에는 기온 더 올라
    • 입력 2020-11-11 00:12:06
    • 수정2020-11-11 0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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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거의 없는 맑은 날씨가 펼쳐졌습니다.

고기압이 점차 우리나라쪽으로 이동하면서 북서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의 방향이 서서히 바뀌었습니다.

북쪽에서 오는 바람은 차가운 반면, 서쪽에서 오는 바람은 비교적 따뜻하기 때문에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볕이 내리쬐면서 낮동안 기온이 더욱 오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쌀쌀하겠지만, 중부 지방은 서울과 청주 15도 등으로 한낮에 15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와 부산 18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이 점차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강원 영동과 일부 영남에 이어 서울에도 건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전망입니다.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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