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지만 큰 일교차 주의…건조함 더 심해져

입력 2020.11.11 (06:25) 수정 2020.11.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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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위는 겨울 추위의 예고편이어서 길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추위는 풀렸지만, 오늘은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밤사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면의 열이 방출돼 오늘 아침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15도를 웃돌아 의성과 장수 등 내륙 지역은 하루 동안의 기온 변화가 무려 20도 가까이나 벌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의 동북권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삼척과 동해의 건조주의보는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 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텐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꺼진 불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 대전, 전주와 대구가 1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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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맑지만 큰 일교차 주의…건조함 더 심해져
    • 입력 2020-11-11 06:25:13
    • 수정2020-11-11 0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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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위는 겨울 추위의 예고편이어서 길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추위는 풀렸지만, 오늘은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밤사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면의 열이 방출돼 오늘 아침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15도를 웃돌아 의성과 장수 등 내륙 지역은 하루 동안의 기온 변화가 무려 20도 가까이나 벌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의 동북권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삼척과 동해의 건조주의보는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 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텐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꺼진 불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 대전, 전주와 대구가 1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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