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의 대선 지켜보며 미국인들 폭식

입력 2020.11.11 (09:46) 수정 2020.1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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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 주의 개표 상황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유권자들은 개표 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긴장 속에 음식을 먹어 치웠습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에는 자신이 먹고 있다고 유권자들이 올린 야식들로 넘쳐났습니다.

[지미 팰런/코미디언 : "브라우니에서 아이스크림 그리고 케이크를 목구멍 속으로 쏟아부었습니다."]

코미디언 티나 페이의 케이크 먹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정치적 상대 후보 대신 케이크에게 분풀이를 하는 겁니다.

[티나 페이/코미디언 : "케이크에 소리 지르면 됩니다."]

구글에 따르면 개표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집 근처 식당이나 주류 상점을 찾는 검색 횟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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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빙의 대선 지켜보며 미국인들 폭식
    • 입력 2020-11-11 09:46:54
    • 수정2020-11-11 0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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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 주의 개표 상황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유권자들은 개표 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긴장 속에 음식을 먹어 치웠습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에는 자신이 먹고 있다고 유권자들이 올린 야식들로 넘쳐났습니다.

[지미 팰런/코미디언 : "브라우니에서 아이스크림 그리고 케이크를 목구멍 속으로 쏟아부었습니다."]

코미디언 티나 페이의 케이크 먹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정치적 상대 후보 대신 케이크에게 분풀이를 하는 겁니다.

[티나 페이/코미디언 : "케이크에 소리 지르면 됩니다."]

구글에 따르면 개표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집 근처 식당이나 주류 상점을 찾는 검색 횟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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