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커스] 부·울·경 ‘삶의 질’ 평가 통계지표 개발
입력 2020.11.11 (09:58)
수정 2020.11.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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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부산과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부울경 지역 경제와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통계지표가 만들어집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남지방통계청은 부울경 광역생활권 통계인 '동남권 광역지표’를 2023년까지 개발합니다.
부·울·경 지역의 경쟁력과 지역민의 삶의 질,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역발전, 이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며 교통, 환경, 문화, 일자리 등 부·울·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 논의가 다시 안갯속입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두 은행의 합병 문제에 대한 방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경남은행 노조는 바로 반발했고 급기야 경남은행장과의 면담에서 경남은행 구성원이 동의하지 않는 통합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아 냈습니다.
두 은행 전산망이 통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흡수합병'이라고 생각하는 경남은행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동일철강이 대선조선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일철강은 최근 대선조선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입찰 금액은 천5백억 원에서 2천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영도와 다대포에 조선소를 보유한 대선조선은 지난 2011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갔지만 연안여객선, 어선 등 중소형 선박 건조에 특화돼 최근 2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요즘 부산과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부울경 지역 경제와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통계지표가 만들어집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남지방통계청은 부울경 광역생활권 통계인 '동남권 광역지표’를 2023년까지 개발합니다.
부·울·경 지역의 경쟁력과 지역민의 삶의 질,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역발전, 이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며 교통, 환경, 문화, 일자리 등 부·울·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 논의가 다시 안갯속입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두 은행의 합병 문제에 대한 방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경남은행 노조는 바로 반발했고 급기야 경남은행장과의 면담에서 경남은행 구성원이 동의하지 않는 통합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아 냈습니다.
두 은행 전산망이 통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흡수합병'이라고 생각하는 경남은행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동일철강이 대선조선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일철강은 최근 대선조선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입찰 금액은 천5백억 원에서 2천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영도와 다대포에 조선소를 보유한 대선조선은 지난 2011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갔지만 연안여객선, 어선 등 중소형 선박 건조에 특화돼 최근 2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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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11 11:49:41
[앵커]
요즘 부산과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부울경 지역 경제와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통계지표가 만들어집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남지방통계청은 부울경 광역생활권 통계인 '동남권 광역지표’를 2023년까지 개발합니다.
부·울·경 지역의 경쟁력과 지역민의 삶의 질,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역발전, 이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며 교통, 환경, 문화, 일자리 등 부·울·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 논의가 다시 안갯속입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두 은행의 합병 문제에 대한 방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경남은행 노조는 바로 반발했고 급기야 경남은행장과의 면담에서 경남은행 구성원이 동의하지 않는 통합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아 냈습니다.
두 은행 전산망이 통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흡수합병'이라고 생각하는 경남은행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동일철강이 대선조선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일철강은 최근 대선조선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입찰 금액은 천5백억 원에서 2천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영도와 다대포에 조선소를 보유한 대선조선은 지난 2011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갔지만 연안여객선, 어선 등 중소형 선박 건조에 특화돼 최근 2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요즘 부산과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부울경 지역 경제와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통계지표가 만들어집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남지방통계청은 부울경 광역생활권 통계인 '동남권 광역지표’를 2023년까지 개발합니다.
부·울·경 지역의 경쟁력과 지역민의 삶의 질,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역발전, 이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며 교통, 환경, 문화, 일자리 등 부·울·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 논의가 다시 안갯속입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내에 두 은행의 합병 문제에 대한 방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경남은행 노조는 바로 반발했고 급기야 경남은행장과의 면담에서 경남은행 구성원이 동의하지 않는 통합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아 냈습니다.
두 은행 전산망이 통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흡수합병'이라고 생각하는 경남은행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동일철강이 대선조선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일철강은 최근 대선조선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입찰 금액은 천5백억 원에서 2천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영도와 다대포에 조선소를 보유한 대선조선은 지난 2011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갔지만 연안여객선, 어선 등 중소형 선박 건조에 특화돼 최근 2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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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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