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나흘째 세 자릿수…거리두기 격상 가능성 높아져” - 11월 11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11.11 (11:41) 수정 2020.11.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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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명에 육박하며 나흘째 세자릿 수를 이어간 가운데,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지속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2~3주 내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11.5~11.11)동안 국내 발생 환자는 698명으로, 1일 평균 환자 수는 99.7명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해 하루 평균 67명이 발생했으며, 충청권 13.6명, 경남권 7.6명, 강원 6.1명 등으로 발생해, 모든 지역이 1단계 수준을 충족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각 시도 판단에 따라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 4개 시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 1.5단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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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1:41:51
    • 수정2020-11-11 1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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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명에 육박하며 나흘째 세자릿 수를 이어간 가운데,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지속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2~3주 내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11.5~11.11)동안 국내 발생 환자는 698명으로, 1일 평균 환자 수는 99.7명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해 하루 평균 67명이 발생했으며, 충청권 13.6명, 경남권 7.6명, 강원 6.1명 등으로 발생해, 모든 지역이 1단계 수준을 충족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각 시도 판단에 따라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 4개 시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 1.5단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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