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낙태…여성 자기 결정권이냐, 태아 생명권이냐

입력 2020.11.11 (19:41) 수정 2020.11.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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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슈 케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갑론을박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입니다.

지난해 4월 헌재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가 결정되면서 올해 말까지 이 관련 법을 개정해야하는데요,

그런데 정부가 임신 14주까지 임신중단이 가능하도록 한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낙태죄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죠.

'태아의 생명권'을 내세워 임신중단을 반대하는 생명 우선론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내세워 '임신중단'을 허용하자는 선택 우선론,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박정교 변호사, 최영호 변호사와 진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사실, 낙태 라는 용어 자체가 매우 입에 올리기 어려운 말인데요,

그래서 '임신중단' 이라는 용어로 바꾸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두분은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촬영기자:신재복/글·구성:진경은/그래픽: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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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K] 낙태…여성 자기 결정권이냐, 태아 생명권이냐
    • 입력 2020-11-11 19:41:07
    • 수정2020-11-11 19:54:47
    뉴스7(전주)
[앵커]

이슈 케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갑론을박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입니다.

지난해 4월 헌재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가 결정되면서 올해 말까지 이 관련 법을 개정해야하는데요,

그런데 정부가 임신 14주까지 임신중단이 가능하도록 한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낙태죄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죠.

'태아의 생명권'을 내세워 임신중단을 반대하는 생명 우선론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내세워 '임신중단'을 허용하자는 선택 우선론,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박정교 변호사, 최영호 변호사와 진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사실, 낙태 라는 용어 자체가 매우 입에 올리기 어려운 말인데요,

그래서 '임신중단' 이라는 용어로 바꾸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두분은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촬영기자:신재복/글·구성:진경은/그래픽: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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