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씨 도청 앞 단식 “도민 전체 여론조사해야”
입력 2020.11.11 (21:51)
수정 2020.11.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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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며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 20일 넘게 노숙 단식을 하던 김경배 씨가 오늘부터 제주도청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국감에서 “도민 합의 결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주도와 도의회 특위에서 진행하는 여론조사에 따라 2공항 사업이 결정된다며 도청 앞으로 농성장을 옮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공항 건설에 따른 난개발 피해를 제주도민 전체가 떠안게 된다며 전체 여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국감에서 “도민 합의 결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주도와 도의회 특위에서 진행하는 여론조사에 따라 2공항 사업이 결정된다며 도청 앞으로 농성장을 옮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공항 건설에 따른 난개발 피해를 제주도민 전체가 떠안게 된다며 전체 여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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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배 씨 도청 앞 단식 “도민 전체 여론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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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1 21:51:48
- 수정2020-11-11 21:56:33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며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 20일 넘게 노숙 단식을 하던 김경배 씨가 오늘부터 제주도청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국감에서 “도민 합의 결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주도와 도의회 특위에서 진행하는 여론조사에 따라 2공항 사업이 결정된다며 도청 앞으로 농성장을 옮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공항 건설에 따른 난개발 피해를 제주도민 전체가 떠안게 된다며 전체 여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국감에서 “도민 합의 결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주도와 도의회 특위에서 진행하는 여론조사에 따라 2공항 사업이 결정된다며 도청 앞으로 농성장을 옮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2공항 건설에 따른 난개발 피해를 제주도민 전체가 떠안게 된다며 전체 여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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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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