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윤석열 대권 지지율1위에 정치권 술렁…여자 친구 폭행 20대 입건

입력 2020.11.11 (23:38) 수정 2020.11.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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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트럼프, 바이든 이름이 큼지막하게 떠 있는데요.

미국 대선에 여전히 관심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정치권이 술렁였습니다.

한길 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총장은 24.7%로 22.2%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18.4%인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높게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 지지율이 물거품에 불과하다며 평가절하했고 '국민의힘'도 마냥 반갑지 않은듯 신중론을 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추미애' 장관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늘 국회에 나와 윤 총장을 향해 "차라리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또, 윤 총장이 보수 성향 매체 사장과 만난 뒤 해당 매체가 윤 총장 띄우기에 나섰다는 여당 의원 주장에 "사실이라면 공무원 행동강령과 검사 윤리에 위배된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사회 뉴스 키워든데요.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20대 남성을, 경찰이 폭행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흉기로 판단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조사 일정을 미루고 있는데 몸에서 다친 흔적이 확인되면 상해죄도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름이 떠 있는데요.

윤 의원 사건을 맡고 있는 이 모 부장 판사가 어젯밤 둉료들과 회식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기소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사건도 맡고 있어 조 의원 재판 일정도 미뤄질 걸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끝으로 국제 뉴스에서 키워드 '중국' 연관 뉴스 중에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인대 상무위가 홍콩 입법회의 민주파 의원 4명의 의원직을 박탈했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언론들은 이 문제가 미중 갈등의 새로운 뇌관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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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2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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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정치권이 술렁였습니다.

한길 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총장은 24.7%로 22.2%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18.4%인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높게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 지지율이 물거품에 불과하다며 평가절하했고 '국민의힘'도 마냥 반갑지 않은듯 신중론을 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추미애' 장관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늘 국회에 나와 윤 총장을 향해 "차라리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또, 윤 총장이 보수 성향 매체 사장과 만난 뒤 해당 매체가 윤 총장 띄우기에 나섰다는 여당 의원 주장에 "사실이라면 공무원 행동강령과 검사 윤리에 위배된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은 사회 뉴스 키워든데요.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20대 남성을, 경찰이 폭행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흉기로 판단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조사 일정을 미루고 있는데 몸에서 다친 흔적이 확인되면 상해죄도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름이 떠 있는데요.

윤 의원 사건을 맡고 있는 이 모 부장 판사가 어젯밤 둉료들과 회식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기소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사건도 맡고 있어 조 의원 재판 일정도 미뤄질 걸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끝으로 국제 뉴스에서 키워드 '중국' 연관 뉴스 중에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인대 상무위가 홍콩 입법회의 민주파 의원 4명의 의원직을 박탈했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언론들은 이 문제가 미중 갈등의 새로운 뇌관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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