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0.11.13 (12:04) 수정 2020.11.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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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백 명 육박…마스크 안 쓰면 ‘오늘부터 과태료’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91명 나와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이후 확산세가 뚜렷한데,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이로 인한 추가 감염도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마스크를 안 쓰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코로나19 전 세계 악화일로…英·日 신규 확진 최다

해외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미국은 하루 사망자가 2천 명을 넘고 있고 영국과 일본에서는 어제 하루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밀려드는 입원 환자로 의료 시스템 붕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수처 추천위 후보 본격 검증 시작…‘진통’ 예상

공수처 초대 처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첫 검증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10명의 후보 중 2명을 추천해야 하는데, 여당은 오늘 끝장토론을 해서라도 후보를 추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심사기준부터 명확하게 하자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운영위, 靑 예산 심사…“특활비 당장 공개 어려워”

오늘 국회에서는 내년도 청와대 예산안을 심사하는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활동비가 쟁점이 됐는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특활비 내역을 당장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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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1-13 1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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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백 명 육박…마스크 안 쓰면 ‘오늘부터 과태료’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91명 나와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이후 확산세가 뚜렷한데,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이로 인한 추가 감염도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마스크를 안 쓰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코로나19 전 세계 악화일로…英·日 신규 확진 최다

해외의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미국은 하루 사망자가 2천 명을 넘고 있고 영국과 일본에서는 어제 하루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밀려드는 입원 환자로 의료 시스템 붕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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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靑 예산 심사…“특활비 당장 공개 어려워”

오늘 국회에서는 내년도 청와대 예산안을 심사하는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활동비가 쟁점이 됐는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특활비 내역을 당장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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