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실업자 3만 명…70.6% 증가

충북지역 실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지역 실업자는 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0.6%인 만 3천명 증가했습니다.

실업자가 늘면서 실업률도 3.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p 상승했습니다.

또 충북지역 고용률은 63.1%로 일년 전보다 1%P 하락했으며 지난 6월 64.7%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