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칩인버디’ 마스터스 첫 우승 도전

입력 2020.11.15 (21:52) 수정 2020.11.15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 남자골프의 희망 임성재가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환상적인 칩인 버디를 선보이며 공동 2위를 달려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11번 홀, 임성재의 세컨샷이 다소 빗나가 버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감각적인 칩샷이 위력을 발휘합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한 임성재.

홀컵에 공이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버디를 예감했습니다.

3라운드에서만 버디 5개를 잡은 임성재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더스틴 존슨과는 4타 차.

임성재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면, 한국인 사상 처음 마스터스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됩니다.

호날두가 헤더슛이 프랑스 골문을 벗어나자 크게 아쉬워합니다.

프랑스는 후반 8분 터진 캉테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랑스는 4승1무로 내이션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빠른 역습으로 우크라이나의 골문을 열어 젖힙니다.

리로이 자네가 절묘하게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은 티모 베르너가 2골을 몰아쳐 우크라이나를 3대 1로 이기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상 칩인버디’ 마스터스 첫 우승 도전
    • 입력 2020-11-15 21:52:17
    • 수정2020-11-15 21:59:34
    뉴스 9
[앵커]

한국 남자골프의 희망 임성재가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환상적인 칩인 버디를 선보이며 공동 2위를 달려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4 11번 홀, 임성재의 세컨샷이 다소 빗나가 버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감각적인 칩샷이 위력을 발휘합니다.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한 임성재.

홀컵에 공이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버디를 예감했습니다.

3라운드에서만 버디 5개를 잡은 임성재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더스틴 존슨과는 4타 차.

임성재가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면, 한국인 사상 처음 마스터스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됩니다.

호날두가 헤더슛이 프랑스 골문을 벗어나자 크게 아쉬워합니다.

프랑스는 후반 8분 터진 캉테의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랑스는 4승1무로 내이션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빠른 역습으로 우크라이나의 골문을 열어 젖힙니다.

리로이 자네가 절묘하게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터트렸습니다.

독일은 티모 베르너가 2골을 몰아쳐 우크라이나를 3대 1로 이기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