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안동서 산불 잇따라…“대부분 진화”

입력 2020.11.16 (06:16) 수정 2020.11.1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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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한 주택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져 공무원과 소방관 등 45명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0.2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 7시 15분쯤엔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세 시간여 만에 90% 이상 진화를 완료하고,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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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송·안동서 산불 잇따라…“대부분 진화”
    • 입력 2020-11-16 06:16:23
    • 수정2020-11-16 0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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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의 한 주택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져 공무원과 소방관 등 45명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0.2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 7시 15분쯤엔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안동시 임동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세 시간여 만에 90% 이상 진화를 완료하고,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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